여기서 “문학사전”은 아마도“文学事典” “文学思典”이나 “文学斜典” 또는 “文学邪典”이라 해야 할것이다.
이 글은 수시수지 (随时随地)로 생각이 미치는 대로 내 개인의 즉흥적인 정서,사상을 적은 “배설물”이다.
나는 생리적으로 코를 풀듯,분뇨를 배설하듯 이 글을 오래전부터 써왔으며 지금도 써내려가고 있다.
이 단문들은 나 스스로의 진솔한 고백인바 ,때로는 자조하듯 ,때로는 세상을 비꼬고 ,때로는 편견과독단,때로는 독설( 毒舌 )과 비판으로 , 때로는 유머와 익살로 ,때로는 심술장이 같은 사견( 邪见, 私见) 으로 시사비사( 是邪非邪)하게 내 진지하고도 완동( 顽童)같은 기상천외의 사고와 공상을 믹스시켰음을 밝혀둔다.
그리고 특별히 언명하고자 하는것은 이 글들은 조글로의 편집지침,방향과 꼭 일치하지는 않다.하오니 내글에서 혐염을 느낀 부분이 있다치면 오로지 내 개인에게만 돌리고 ,제발 조글로에 부질없는 동족상잔의 모창을 던지시지 마시길 희망하는 바이다.이점 미리 언급해두고 쓴다.
이 짧은 글들이 세인들의 애독과 함께 지적(知的)자극을 주는 구실을 했으면 저자로서는 천만다행으로 간주하겠다.
자아,그럼 이제부터 김문학의 “문학사전”을 펼쳐보시기를…
[필수입력] 닉네임
[필수입력]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
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.
전체 [ 3 ]
3 작성자 : 갈매기
날자:2016-12-28 20:58:49
배설물_이란 문학적 표현이다.
공부나 좀 하시고 오라고 귀띔님에게 귀띔하고 싶다.ㅎㅎ
2 작성자 : 귀띔 한마디
날자:2016-12-28 19:03:33
글은 읽은이에게 지어 올리는 "밥"이여야 한다. 내 글이 내 "배설물"이요, "분뇨"요 하는 표현은 "향기"일수 없다. 독자를 존중하자. 독자가 있기에 글을 쓰는것이 아니겠는가?
1 작성자 : 희망의 향기
날자:2016-07-14 06:14:04
김문학선생은 귀재라는 칭호에 어울리는 글을 써내고 있어요.
언제 보아도 독창적이고 날카로운 귀재의 글은 독자를 끄는 매력 만점이죠.
머리말 자체부터 김선생의 자유분방의 특색이 체현되고 있네요.ㅎㅎㅎ
[조글로•潮歌网]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•조선족사이버박물관•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:www.zoglo.net 电子邮件:zoglo718@sohu.com 公众号: zoglo_net [粤ICP备2023080415号] Copyright C 2005-2023 All Rights Reserved.
공부나 좀 하시고 오라고 귀띔님에게 귀띔하고 싶다.ㅎㅎ